서울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‘2025 사각사각 가을축제’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.사각사각플레이스는 청년 예술가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잠실한강공원 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.이번 축제는 총 12개 스튜디오에서 작가들이 미술·공예·음악 등 분야 작품을 전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.우선 사각사각플레이스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벌룬쇼·태권도 퍼포먼스·드라마 낭독극·재즈·록 등 공연이 이어진다.14개 스튜디오를 순회하는 ‘스탬프 투어’도 체험할 수 있다.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스튜디오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한다.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소정의 참가비가 필요하다.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“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·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”며 “많은 가족이 한강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
“가을 한강 나들이 가볼까”…잠실한강공원서 ‘사각사각 가을축제’